금일 옥상파머 자원봉사단이 꼬마동네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작물을 나눔하였습니다.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있는 후배시민들에게 나눔을 알려주기 위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옥상에 심어 두었던 상추와 치커리가 계속되는 봄비를 맞고 무럭무럭 자라나 손바닥 만한 크기로 자랐습니다.
수확하던 봉사단은 "저번에 만났던 아이들에게 주면 너무 좋아하겠다!", "상추인데 아이들이 먹을까?" 하고 걱정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줄 생각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옥상파머 자원봉사단입니다.

아쉽게도 활동일이 아니어서 일부만 참여하였지만,
다음번에는 다함께 아이들에게 직접 나눠줄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